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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요13:38 해석 베드로가 예수님을 위해 죽겠다고 말하자 예수님은 '하룻밤에 베드로가 세번이나 자기를 부인하게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느낌 참 오래 읽고 잘 아는 말씀이다. 예수를 위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는 베드로가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씩이나 그것도 나중에는 예수의 이름을 저주까지 하면서 부인했다. 참 너무 슬픈 장면이다. "예수믿는 사람들이 뭐 그래?"하며 예수를 대적했던 내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베드로의 모습이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내가 참 바보아닌가.. 예수님 부활소식을 듣고 무덤으로 뛰어간 사람이 베드로다.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세 번 나타나셔서(요21:14) 세 번을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셨다.(요21:17) 슬픈 일이 아니다. 내가 바보인것은 맞지만 세 번 예수님을 부인한 것은 나의 예수님 사랑이 얼마나 볼품없이 낮고 천한 것인가,,를 증거할 뿐이다. 세 번 예수님께서 내게 나타나신 것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알때까지 확인시키시는 하나님의 자상하심이다. 세 번 베드로에게 사랑 고백 하게 하신 것은 '오 주여 당신만이 아십니다.' 라고 나의 사랑이 아니고 아버지의 사랑이 크시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 외에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바보이지만 나를 바라볼 때 슬플 뿐이지만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기로 이미 작정하셨는데 무슨 걱정이 있는가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한들 당장 나 죽게 생기면 상황에 따라 저주밖에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내가 사랑한 것이 아니고 주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걱정이 없습니다. 적용 찬송하기 감사하기 기뻐하기 기도하기 갈릴리 호숫가에서.. 주님은 내게 물으셨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오 주님 당신만이 아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