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요한복음3:19)

<해석>
빛이신 하나님께서 세상 안으로 들어오셨지만 사람들은 어둠을 찾아 달아났다.
그들이 어둠을 찾아 달아난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메시지성경)

<느낌>
내가 구원 받은 것은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내가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 일 때 나를 대신하여
독생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인해
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감사하며 감격하며 살고 있다.
이런 상상할 수 없는 큰 사랑을 입고서도 그 사랑을 등지고 살 때가 있으니
참으로 곤고한 인생이 아닐 수 없다.
왜 저럴까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
용납되지 않는다.
불쑥 분노가 인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당연한 것이고
그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인정하고 싶지 않다.
이런 내 마음을 표현하는 말씀이 오늘 말씀에 기록되어 있다.
빛에 거하지 아니하고 어둠을 찾아 달아났다고 한다.
어둠을 향해 달아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께 내 중심이 드려졌다면 긍휼의 마음으로 중보했을 것이다.
상황을 곱씹으며 원망에 빠지는 이 같은 일을 더 이상 반복하지는
않을 것이다.
주님!
사탄은 참으로 교묘하게 나를 찾아옵니다.
나를 어둠에 거하도록 합니다.
상황을 생각하고 나를 생각하면 화가 나고 원망이 일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에 내 관심이 있다면
내 마음이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좌정하사 다스려 주시옵소서

<적용>
회개기도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