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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관찰 요1:23 ;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2.해석: 세례요한은 침묵의 오랜 기간을 깨고 외치는 선지자였다. 말씀과 선지자가 없던 시절에 답답한 사람들의 마음에 두려움과 말씀을 그리워할때 나타난 생수같은 말씀의 대언자였다. 그런데 자신을 가리켜서 "나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표현했다. 3.느낌: 말씀과 하나님의 인도가운데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쩌면 그런 배려와 보살핌이 당연하다고 어느순간부터 받아들였다. 그런데 대략400년정도 아무 말씀도 선지자도 보내지 않았다. 그 기간동안 답답했을 것이다. 당연한 서비스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수 있다. 또 한편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생겼을 것이다. 잘 못하면 질책하는 선지자를 그리워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랬을 쯤에 세례요한 광야에서 백성들의 잘못을 거침없이 질책하자 백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구냐고 물었다. 세례요한의 대답은 나는 이인자다라는 것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보냄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있는 자리는 어디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대답했다.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는 것, 자신을 낮추는 것, 무엇보다 내가 죽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느낀다. 나를 내새우니까 내가 죽지 못했으니까 내가 해야한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지... 내가 완전히 죽고 그리스도로 다시 산다면 내 위치를 정확하게 알 것이다. 이인자이면 답게 제자리에서 할 일을 하면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대로 쓰임받는 그릇으로서 순종하자. 4.적용: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기 하나님이 사용하시는대로 순종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