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3:23)

<해석>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하듯 하라

<느낌>
‘일상의 모습이 영성입니다.’
큐티제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말씀 읽는 것으로, 봉사 하는 것으로 영성이 평가된다면
그래도 일상이 영성으로 평가되는 것보다 더 나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말씀을 많이 읽는다는 의미가 아니고, 봉사 많이 한다는 의미도 아니고
일상이 그것보다도 더 못하다 하는 말이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7:21-24)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는 것보다, 귀신을 쫓아 내는 것보다,
많은 권능을 행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한다는 것이다.
즉 일상을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잘 살아야한다는 것 아니겠는가싶다.
누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가?
오직 순종하신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수 있다.
내가 무엇을 하는게 아니라 예수님이 나를 통해 무엇을 하실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주님께 드릴때 그것이 영성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면 지나친 해석일까?
주님!
어떤 마음이 주님을 기뻐시게 하는 것일까 생각합니다.
내 중심이, 초점이 주님을 향하는 가운데 계속해서 주님 따라 가도록
주님이 도와 주실것이란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적용>
주님이 나를 주장하시도록 내 마음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