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가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도다”
(예레미야애가2:14))

<해석>
선지자들이 백성의 죄악을 드러내고 그들에게 닥칠 재난을 경고하며
하나님깨로 돌이키라고 외쳐야 함에도 오히려 예루살렘이 안전할 것이라는
거짓 메시지를 전함으로 백성들이 죄로부터 돌이키지 못했다.

<느낌>
원망했다.
원통함을 풀지 않았다.
문제를 묵상하며 문제에 사로잡혔다.
그리고선 그런 나를 정죄했다.
그런데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갈2:20)
예수님을 알지 못할 때의 이전의 나는 이제 죽었고 새로운 피조물로서
살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로마서7:20)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로마서8:1)
짓는 죄로 인해 아직도 옛 자아가 살아서 날 괴롭히는구나
생각하며 정죄하는 것이 인간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거짓 메시지다.
옛 자아는 죽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이것이 진짜 메시지다.
정죄함이 없는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엡2:10)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디도서2:14)
주님!
죄에 대한 회개는 있어야하겠으나 그것으로 정죄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죄를 묵상하기보다 주님의 선하심을 묵상하길 원합니다

<적용>
엡2:10, 딛2:14암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