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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부림일 에 9:28 해석> 부림일은 언제인가: 유대력 아달 월 13일, 태양력으로 2월말이나 3월초에 해당한다. 부림일의 의미: 하만이 부르, 제비를 뽑아 정한 유대인 말살의 날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의 슬픔과 애통이 변하여 평안과 기쁨이 된 구원의 날이 되었고 초상집이 되었을 집이 잔치집으로 바뀐 이스라엘 구원의 날이다. 부림일에 무엇을 하는가: *부림절이 되면 유대인들은 회당에 나가 에스더서를 함께 읽는다. 에스더 서를 읽을 때에 구속에 관한 네 구절은 큰 소리로 읽는다, 2:5 => 도성 수산에 한 유다인이 있으니 이름은 모르드개라 그는 베냐민 자손이니 기스의 증손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야일의 아들이라 8:15 =>모르드개가 푸르고 흰 조복을 입고 큰 금관을 쓰고 자색 가는 베 겉옷을 입고 왕 앞에서 나오니 수산 성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고 8:16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10:3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크게 존경받고 그의 허다한 형제에게 사랑을 받고 그의 백성의 이일을 도모하여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 하만의 이름이 나오면 소리를 지르며 부림절을 위하여 특별히 고안된 기구로 시끄러운 소리를 내야 한다, 또 하만의 열아들이 나오면 그 이름들을 단숨에 읽는다 (그들이 한꺼번에 처형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각 집마다 많은 음식을 만들어 최소한 두 사람에게 음식을 만들어 보내고 가난한 사람에게 구제를 베푼다, *점심부터 저녁까지 많은 음식을 먹는다 이때 반드시 삶을 콩과 완두콩을 먹는다 양귀비씨나 과일을 넣어 만든 삼각형과자도 먹는데 이 음식이름을 '하만의 주머니' '하만의 귀'라 부른다. * 에스더, 아하수에로, 모르드개, 가면을 만들어 카니발을 열고 저녁이 되면 예배를 드리고 에스더서를 각본으로 연극을 한다, 비전성경사전 두란노 참조 느낌 추석이 이를 즈음이면 나는 좀 우울하다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지만 그 이유는 이 무렵 생긴, 좋지 않은 일에 대한 기억으로.. 내게 생기는 회한같은 것이다. 뭇 사람들은 추석에 뜨는 보름달을 보고 소원들을 빈다. 특히 올 가을엔 한가위에 뜨는 커다랗고 밝은 슈퍼문에 대해 사람들이 더욱 많은 말들을 하는 것 같았다. 그것을 보며 맘속으로는 사람들 신심은 예나 지금이나 참 대단하다 싶었고, 빌데다 대고 빌어야 할텐데,,했었다, 그리고 장난삼아, 그렇다면 나는 보름달보고 추석 좀 없애달래야 하겠다 했었다, 무슨 반인륜적 언사인가..싶겠지만 그것은 명절에 어느 한 쪽으로 편중된 과도한 일들로 인해 가족이 가족을 위해 모이는 날에 가족끼리 서운함이 없어서는 안된다는 반어법적 표현이기도 했다. 오늘 말씀에 나온 부림절을 보니 가족이 축제로 모이는 날에는 먼저 말씀을 상기하는 날이 되어야겠구나,,,하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 다음에 먹고 나누고 살피고 그리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하겠구나,, 명절이 믿음의 유산을 남기는 귀중한 기념일이 된다니 얼마나 멋있는가..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죽은 조상을 위한다지만 우리에겐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니 감사합니다 가족이 모여 웃고 떠들고 먹고하는 것 위에 하나님을 기념하고 기억하고 되새기고 감사하는 날로 삼아야 하는 것을 다시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족이 모일 때 마다 날마다 주님을 기념하니 명절이 참명절이 됩니다 아주 어려웠던 시절 온 가족이 둘러앉아 손잡고 드렸던 아버지의 눈물어린 기도가 떠오릅니다. 나 또한 어려울 때 그 기억으로 우리 주 아버지를 찾았던 것 주께서 아시오니 온 가족이 그날을 기념하게 하시고 주가 구원의 주되신 그 날의 기쁨을 전수하게 하옵소서 적용 가족끼리 모일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한 일 하나씩 적어서 발표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