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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삼하24:14 해석 하나님께서 다윗의 맘 속에 있는 자기 자랑을 내려놓게 하시려고 다윗으로 하여금 인구계수를 하도록 내버려두셨다. 인구계수는 끝났고 그제서야 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다. 회개하는 다윗에게 하나님께서는 갓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에 내릴 징계 세 가지 중에 하나를 택하라 말씀하신다. 다윗은 사람을 통해 징벌을 받는 것 보다 하나님께 직접 맞는 것이 낫다고 그것을 선택한다. 느낌 아이들을 양육하며 지나 온 세월 돌아보니 무슨 일 때문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하나님 흉내를 내며 아이들을 체벌했던 기억이 있다. 매를 맞으며 울며 아프다는 아이에게 그랬었다. "아프다고? 아픈 만큼 이 일은 안되는 일인 줄 기억해라, 짜릿하게 기억하지 못하고 또 이런 일이 있으면 그땐 세상에서 맞는다." 잘 키운다고 키웠는데 생각해 보고 생각해 봐도 너무 가혹했다. 폭언과 폭력이었을지도 모른다. 순전히 감정적으로 체벌하면서 훈계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육의 엄마도 돌아보며 내 자식 아픔에 눈물이 나는데 하물며 하나님은 다윗같은 세상을 보시며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데,다칠 것이 뻔히 보이는데, 깨닫기를 기다리려면 얼마나 조마조마할까,, '아프니? 나는 더 아프다' 아버지, 결과는 중요하지 않고 그저 내 생각을 관철하기 위해 붙들고 있는 것이 있나요? 나의 교만이 보여지게 하시고 내 욕심에 울고불고 매달릴 것이 아니라 죄의 길에서 돌아서게 하옵소서 아버지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여 도와주옵소서 저로 소성케 하시고 날마다 빛된 주와 버성겨 살게 하옵소서 적용 중보기도 감사표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