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19. QT

“언약을 붙든 위대한 신앙 고백 (사무엘하 23:1-23:12)”

1.관찰: 사무엘하23:5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2.해석: 하나님이 우리 집안을 축복해 주시리라. 그가 깨어지지 않고
변하지 않을 영원한 계약을 나와 맺었으니 어찌 그가
나의 모든 구원과 소원을 이루지 아니하시랴!

3.느낌: 다윗은 백발의 마지막 유언도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여 찬양한다.
다윗의 인생...고난, 핍박, 도망, 망신, 얼마나 힘들고 비참하고 서러웠을까?
손으로 셀 수도 없다. 나 같으면..
하나님, 나를 버리시는겁니까... 하나님을 수도 없이 원망했을텐데..
그러나 다윗은 마지막까지 비천한 자신이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찬양을 잘하는 입술을 통해 주님 말씀을 대변하고,
하나님 앞에 축복받는 자의 삶과 저주받는 자의 모습을 비교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는 모습을 본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인생의 최고의 목적이며,
최고의 가치로 여김을 알게 하신다. 다윗은 그의 집이
영원히 주님의 언약 가운데서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하였다.
주님과 동행할 때 그 언약을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이루어 주신다는 확신의 고백을 한다.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아멘.
이 말씀으로 내 이름을 넣어서 기도를 열심히 한 적이 있었다.
주님을 부르면, 응답하셨고, 내가 모르는 크고 놀라운 비밀을
보여 주시기도 했고, 알려 주시기도 하셨다. 그것이 언제인가...
새벽을 깨운 적은 언제인가.. 참으로 딱한 일이다.
기도의 제목들은 점점 쌓여 가는데..
이 땅에 살아가면서
가장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주님과의 관계인데..
또한, 나의 집에, 가문에 가장 위대한 유산은 믿음을 계대하는 것인데...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다윗의 평생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강하고 담대하게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소임을 충성스럽고 신실하게 한, 세용사 아디노, 엘르아살, 삼마처럼,
내게 맡겨주신 사명에 생명을 걸고 충성스럽게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다윗같은 탁월한 멘토로, 영적 리더십과 다윗의 마음을 품은,
다음 세대의 나의 아들들과 나의 가족들에게 말씀의 부흥, 예배의 부흥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내 주변의 믿음의 동역자들에게도 함께 하셔서 믿음의 용사들이 되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오직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만 바라며,
하나님과 늘~동행하는 삶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주님 깨워주시옵소서’ 다시 새벽을 깨우기 위해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