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4.10. QT

“바른 복음만이 다른 복음을 몰아냅니다(갈라디아서1:1-10)”

1.관찰: 갈라디아서 1: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갈라디아서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2.해석: 사람들이 시켜서 사도가 된 것도 아니요,
사람이 맡겨서 사도가 된 것도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고 그 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임명하심으로써 사도가 된 나 바울이,
내가 지금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려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습니까?
내가 아직도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닙니다.

3.느낌: 1999년4월20일..미국의 콜로라도 주 덴버시의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사탄숭배자인 남학생2명이 히틀러생일을 맞아
총기난사사건으로 13명이 사망하였다. 그런데 구출된 학생증언으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모두 두려움에 떠는 학생들을 모아놓고
한 명씩 총구를 겨누며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Do you believe in God?" 죽음의 공포의 두려움으로,
대부분 학생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했지만..
케시버넬이라는 소녀의 머리에 총구가 겨누어졌을 때,
"YES, I Believe in God..." "난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 고백과 함께..
가슴을 향해 총이 난사되었다. 그 뒤 미국전역에
"The Call"의 영적운동이 일어났고, 수 많은 젊은 청년들이
"YES, I Believe in God..."이란 티셔츠를 입고 하나님께 헌신하였다.

내 머리에 총을 겨눈 그 자리에 내가 만약 있었다면...
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임명하신, 부르신 사도인가?
나는 그리스도의 자원하여 귀를 뚫는 종인가?
주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보다,
세상 사람들의 마음과 환심을 사려고 하기에 바빴습니다.
좁은 길 가는 것보다 세상과 타협했던 것들을 회개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으며,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새 마음, 처음 마음, 첫 사랑으로 주님 앞에 결단합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부끄럽고 두렵습니다.
겉으로는 항상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지만,
정작 나의 삶은 주님을 영접하고 나서 얼마나 변했는지...
주님께로 나가는 길은 좁은 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좁은 길로 가기보다 나는 여전히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을 버리고, 내려놓지 못한 채,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 크고 넓은 길을 찾고 있습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 좁은 길을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안일한 신앙생활 속에서 구원만을 간구하며 바라고 있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사모하며,
세상 소리, 내 자아 충만의 소리에 미혹되지 않고
성령하나님, 주님만을 따르겠습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좁은 길이 생명의 길이요,
시온의 대로임을 고백합니다. 제가 서 있는 이 자리가
바로 주님이 부르신 자리임을 기억하며 마음을 새롭게 하여
이 세상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끝까지 지키며
하나님 아버지의 사도와 종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①♬그리스도의 계절(민족의 가슴마다) 찬양하기
②토욜 새싹2부 어린이전도대-초코렛 포장, 어린이날 초대장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