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진 치매

야베스 모든 사람들이 나하스에게 이르되 우리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섬기리라 하니 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 눈을 다 빼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사무엘상11:1-2)

<해석>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암몬이 침공하자

조약을 맺으면 그들을 섬기겠다고 하고 있다

암몬 왕 나하스가 그들을 모욕하고 위협해서

당장은 두려운 상황이고 절망의 순간일지 몰라도

하나님만 섬겨야 할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민족을 섬기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고 있어선 안되는 일이다

<느낌>

나를 다스려야 할 분은 주님이신데

주님의 지배를 거부하고 다른 어떤 것에 주인의 자리를 내 놓고자

하는 모습은 없는지 돌아보는 말씀이다

만약 그렇다면 주님은 내게 창피와 모욕을 주어서라도 주님은

주님의 자리를 지킬 것이다.

내가 주님의 말씀보다 더 순종하는 것은 어떤것인가?

육신의 정욕인것 같다

내 육체가 이끄는대로 한없이 게을러지는 내 모습을 본다

주님을 향해 모든 일들이 질서있게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게으름으로 인해 자주 깨진다

왜 그럴까?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8:4)

성령을 따라 행하는 내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진다

주님!

저의 가장 큰 적은 게으름인것 같습니다

내 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도록

성령을 따라 행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적용>

기도하며 질서있게 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