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해석

한나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며

그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기도를 했다.

느낌

한 남자와 두 여자는 다툼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러면 그 분쟁의 발단은 엘가나인가?,,,

엘가나가 부인을 둘 둔 것이 문제인가?,,

어쩌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이어가시고자

여자들끼리 분쟁하게 하시고 그 분쟁을 통해

결국에는 한나의 간절한 고백을 듣고 싶은 것 아니신가,, 

그래서 그러한 다툼도 허락하시지 않았는가..하는

생각이 든다.

결국 한나는 언약의 하나님을 붙잡았다,

 내가 브닌나가 주는 설움도 참았고,

남편에게 순종했으며,

브닌나처럼 물질에 욕심내지도 않았고,,,등등

그는 이렇게 기도하지 않았다.

오직 한나의 촛점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기도를 했다.

돌보시고 기억하시고 잊지말아달라고,,,

만일, 설날에 부모님께 세배하면서

저 혼자 난 것 처럼 한다면 그 자녀를 고이 보실까,..

자녀는 그저 아버지, 엄마, 그 이름 부르며

그 품에 들어가면 되는 것이다

주님

아버지 앞에서 나의 공적을 자랑하며

내가 다 하고, 내 맘대로 안되는 그 몇가지 주님께

부탁하면서 그것을 기도라 말하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하시고

주의 자비와 긍휼을 간구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낮추시고 낮추실 때 그 때가 바로

주 앞에 나가야 할 때임을 알게 하시고

그 때가 바로 복받을 때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저를 잊지 않으시고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적용

새벽예배 잘 드릴 수 있도록

스케줄 컨디션 조절하고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자리를 사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