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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해석 거룩하신 예수님이 우리를 피로 값주고 사셨기에 한 피 받아 한 몸을 입어 우리도 거룩하게 되었다. 예수님과 우리는 근본이 다르다. 예수님은 영이시고, 우리는 흙을 재료로 만든 육을 입고 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와 한 몸이 되셨다. 우리를 온전히 이해하시기 위해 어둡고, 낮고, 천한 여자의 자궁으로 오셨고, 그것은 우리를 이해하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고 우리의 믿음없음에,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한 철저한 희생이었다. 그리고 그 희생으로 인하여 우리가 예수님과 한 몸이 되었다.
느낌 사람들은 높은 곳, 더 좋은 곳을 지향한다 더 좋은 것을 먹고, 더 좋은 옷을 입고 살고 있는 집도 평수를 늘려 살고, 더 배우고, 더 가지려고 더, 더, 더 한다 그것이 어쩌면 인간의 죄성이 아닌가.. 그런데 예수님은 더 낮아질 수 없이 낮아지셨다 그렇다면 더 높아지려 하는 것과 근원이 같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내가 더, 더 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먹고 사는 것, 모든 것이 다 그렇다. 자제하려 하지만 안된다. 여지없이 후회가 생긴다. 작은 거 하나 이기고 돌아서면 더 큰 죄가 쌓인다. 죄만 쌓다 죽을 것 같다. 주님, 이렇게 작은 것 하나도 이기지 못하는 저를 용납하여 주옵소서.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아버지의 기쁜 일이 되게 하옵소서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에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제 소망을 두게 하옵소서 오직 주 안에서, 전능자의 은밀한 그늘 아래 그 크신 은혜 아래 있기를 원합니다.
적용 지극히 작은 일 묵상 그 묵상의 힘으로 움직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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