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7. 06(수)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시다.

♣ 관찰 : 마태복음 3장 11절-12절

11절 :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절 :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 해석 : 나는 너희로 회개하기 위해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능력이 많으사 나는 감히 그의 신발 드는 것도 감당하지

못하는 바라 그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며 타작마당을 하사

알곡은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 느낌 : 공장에 가면 완성품을 만드는데 마지막 단계에 검사 하는

과정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노력과 정성을 다하여 자신있게

만들어 놓은 제품이지만 검사관의 눈에 불량품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거의 불량품은 재활용하지 않고

곧 바로 폐기처분한다고 합니다. 12절 말씀에도 타작을 하여 알곡은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운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제품을 만들 때에도 불량품에 대하여는

가차 없이 폐기처분합니다. 일년 동안 농사를 지어 타작을 하여

알곡만 들이고 쭉정이는 여지없이 불에 태워 진다고 합니다.

하물며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이야 말로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 받은

만큼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참다운 제자의 삶을

살아야할 것입니다. 겉으로만 그리스도인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만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잘한다 해도 온전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로 살면서 지킬 것은 지켜야합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남에게

말이나 행동으로 상처주면 안됩니다. 긍정적으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섬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나의

잘못을 고백하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내게 임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쭉정이가 되어서는 결코 안됩니다

부족한 저도 알곡이 되는 은혜를 받기 원합니다.

♣ 적용 : 죄를 멀리하고 수시로 회개기도 드립니다.

중보기도 열심히 할 것입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섬기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