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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29:25,26
관찰>
그때에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그 무리가 자기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절한 까닭이라
해석>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버리고 우상숭배 하면 비극적 상황을 맞이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는 조롱의 결과를 얻는다.
느낌>
25절에 기록된 언약이라는 단어는 < '베리트'(히) > 제물을 두쪽으로 쪼개다 라는 뜻이 있다 한다. '계약을 맺는 당사자들이 계약 의무를 다짐하기 위하여, 그리고 만일 그 약속을 어겼을 때에는 그 희생물처럼 죽음을 면치 못한다는 상징적 의식으로서 짐승을 잡아 둘로 쪼갠 후 그것을 양편으로 갈라 놓고 그 사이를 지나면서 엄숙히 선서를 하던 고대 사회의 계약 체결 관습을 언약이라' 한다고 한다. 하물며 하나님과 한 그 언약, 만일 그것을 깨뜨리면, 온갖 저주를 받고 장차 그들에게 닥칠 비극적 상황을 미리 예시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인들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감추고 싶은 수치가 다 드러나고 많은 사람의 조롱거리가 된다...
무기도 없이 여리고 성을 한바퀴씩 돌며 함성으로 성을 무너뜨리는... 참으로 승승장구하며 가나안정복전쟁에서 날마다 승전고를 울리던 그 이스라엘의 영광은 어디가고 이방인들의 조롱거리가 된다니... 생각하면 참으로 처참한 일이다. 그것은 그들만 놀림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받은 이스라엘을 돌보시는 하나님까지 욕되게 하는 일이다.
온갖 부귀와 영광, 명예,인기를 누리던 연예인이 기고만장하여 교만했던 지난 날을 이야기 하며 한순간에 추락된 자신의 처지보다 자신의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다고 눈물 흘리는 인터뷰 기사를 참 많이 본다. 다행히도 그 사람은 그 어둡던 터널을 지나와 어리석었었던 그때와 어려움을 극복한 지금의 자기를 이야기 하지만 어떤 사람은 각종 악성댓글과 사람들의 비방을 견디다 못해서 공황장애, 대인기피, 우울증등을 앓다가 심지어 자살까지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몸을 깨끗이 하고 좋은 옷을 입고 화장을 하고 교회를 나서는 나를 사람들이 힐끔거리며 '우리들이 너의 더러움을 다 알고 있다' .. '네가 교회에서 예배 잘보고 집에 돌아오며 운전 중에 시비가 붙어 싸움질하는 것을 내가 봤다' '네가 집안 구석 구석 어지러운데 얼굴만 치장한다고 되겠니' '그 비싸 보이는 백안에 돈은 얼마나 들었는지 내가 다 안다'라는 눈으로 비아냥 거리며 입으로는 쯧쯧 혀를 차며 손가락질 한다면 그야말로 죽을 맛일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다른 이방신을 쫓아간 결과라 한다면 어디 다른 곳에 눈길두고 한눈을 팔겠는가?
주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많고 많은 죄를 또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위로하여 주옵소서 내 편이 많은 교회 안이 아닌 세상 한 가운데 그곳. 빌립보 가이사랴에서 예수님이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제자들에게 물으셨을 때 나도 베드로처럼 세상 한 가운데에서 라고 외치는 주님의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부모의 얼굴에 먹칠하던 저는 이전의 제가 되게 하시고 다윗처럼 제게도 정직한 영을 허락하셔서
적용>
집안 정리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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