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
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신명기12:7)

<해석>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감사하며 누리라

<느낌>

2005년 10월의 일이다

예수님께서 열매 맺을 때가 아닌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자

그 나무가 뿌리까지 마른 사건이 있다

놀라는 제자들에게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으면 산을 들어 바다에도 던질수 있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그리고 또 말씀하셨다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다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난 이 말씀을 자녀에 대한 약속의 말씀으로 붙잡았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큰 꿈을 주실것을 기도했다

올해 고3인 효진이는 큰 꿈을 품고 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이루어질수 없는 큰 꿈이다

약속의 말씀이 없었다면 콧방귀를 꼈을 그런 엄청난 꿈이다

그런데 그럴 수 없는 이유는 내가 기도했기 때문이다

큰 꿈을 주실것을 기도해놓고

엄청난 꿈 앞에 현실과 너무나 거리가 멀다고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뭐야 도대체 내가 믿음으로 구하는 거야 아님 욕심인거야 라며 수십번 갈등한다

모든 말씀이 이것과 연결된다

여호수아 갈렙이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도 약속의 말씀을 굳게 잡았기 때문이지

이스라엘 민족에게 복을 주심도 결국은 조상들과 한 언약 즉 약속 때문이지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셔 내게 주신 약속은 꼭 지키시는 분이야

그래서 이 꿈은 꼭 이루어주셔야 해

그래서 요즘 평안이 없었다

하나님께 때 쓰느라고

오늘 말씀을 보면서 다시금 자녀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주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지금 이것이 복인것을

감사하며 누리자

주님 감사합니다

염려가 있을 때마다 맡기고 아뢸수 있는 주님이 계시니 참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적용>

감사 놓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