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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기 5 : 12 ~ 21 관찰 : 너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해석 : 여호와의 명령인 부모를 공경하면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느낌 : 추운 겨울 내내 친정엄마가 서울로 올라오셔서 자식들 집에 오며 가며 거주하셨다. 시골에 혼자계셔서 연료비도 절약할겸 올라오시면 딸인 나는 엄마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과연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고 잘 공경을 했나 생각해본다. 연세가 드실수록 노파심에 염려가 많으시고 생각해서 해주시는 말씀이 잔소리로 들릴때가 있다. 내가 다 알아서 할텐데 ,,,,,, 엄마의 마음을 알면서도 그 소리가 귀에 거슬릴때가 있었다. 그래도 당신때문에 자식들이 행여 불편해 할까봐 눈치보시며 방에서 하루 종일 성경책만 보시고 잠자리도 불편함을 자초하며 괜찮다고만 하실땐 속이 상했다. 평생 자식을 위한 희생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올때가 있다. 내가 부모가 되고 보니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일때가 있지 않는가 ? 한 부모는 열 자식을 키워도 열 자식은 한 부모 모시기 힘들단 말이 왜 나왔겠는가? 부모를 공경하라. 여호와의 명령인 것을 보면 잘 행하지 못할걸 아시고 선포하신 말씀이리라 .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하는 것임에도 그리하면 네게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게 하신다 하니 더 잘 공경해야 겠다. 적용 : 부모님께 전화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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