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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다니엘 6: 10 )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2011. 1.23 Q.T 내용) <해석> 다니엘은 왕이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면 사자굴에 넣기로한 왕의 조서에 도장이 찍힌것을 알고도 항상 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다. <느낌> 다니엘서를 읽을때마다 항상 경이로운 마음이 든다. 다니엘과 친구들의 놀라운 믿음 때문이다. 그 어린 나이에 포로로 끌려 왔지만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뜻을 정하고 왕의 호의를 거절하며 풀무불과 사자굴의 위협 앞에서도 단호히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선택 했다는 것이 할말을 잃게 한다. 또한 왕의 총애를 받으며 총리 자리에까지 오르며( 하나님의 은혜지만) 세상의 권력 부귀, 영화를 누릴수 있는것 조차도 그들에겐 유혹이나 올무가 될수 없었다. 세상은 (바벨론) 믿는자 들에게 세상의 온갖 좋은것으로 회유 하던지, 아니면 환란, 핍박 죽음 등으로 믿음에서 떠나가게 하려한다. 또한 세상의 학문과 문화로써 가치관, 사고방식을 바꾸게 하려한다. 그분들도 인간인데 전혀 갈등과 두려움이 없었던 것일까? 그러나 오히려 다니엘은 죽음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 했다고 했고 다리오 왕은 그를 구 하기 위해 마음을 쓰며 근심 하였다고 했다. 뭔가 뒤바뀐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마도 내가 그 상황이라면 나는 다리오 왕과 같았을 것이다. 더더욱 그런 상황을 만드신 하나님을 원망하며 변명하며 어떻게든 죽음에서 만큼은 벗어 나려고 애썼을 것이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합리화 하며 살아온 나에게는 그분들의 타협하지 않는 신앙심이 놀라울뿐이고 어떻게 그런 믿음이 생길수 있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다니엘의 "뜻을 정하여" " 전에 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께 뜻을 정하고, 기도가 습관이 되고, 그분께만 촛점을 맞추고 의지하면 다니엘과 같은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나도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의 흉내라도 내지 않을까? 그분들의 '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믿음의고백이 내 고백이 되길 바라며... <적용> 하루 세번은 아닐지라도 하루 한번이라도 무릎꿇고 기도하도록 노력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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