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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행22:3) 해석 바울은 선동된 유대사람들에게 몰매를 맞고 로마군에게 잡혀가던 중 천부장의 허락을 받아 자신을 오해하고 죽이려 했던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바울은 자신의 태생에 대해 말하고 있다. 느낌 주님은 너의 십자가를 지고 가라 하신다 나 화법이라는 것이 있다. 그 화법은 너는 대체 왜 그러느냐 상대를 비난하거나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상태를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것이란다. 바울은 지금 그러고 있다. 이 사태의 해결점은 바울 일행이 과연 율법을 비난했는지, 성전을 더럽혔는 지 이다. 잡혀가면서도 말할 기회를 얻은 바울은 논쟁될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신의 태생과 지식과 자신이 믿은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방향의 속도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수정해 나가셨는 지 그 이야기를 잠잠히 시작하고 있다. 어려움은 알고 당하는 것이 더 힘들다. 바울은 벌써 3차 전도여행 후이고 그 긴 세월 별별 일을 다 겪었다. 태장에, 강도에, 풍랑에, 돌에.. 그런 바울이 지금, 예루살렘에서 당할 환난을 이미 알고도 겪고 싶었을까.. 예루살렘에 들어 가며 예수님만 생각했을 것이다. 그 길고 멀고 험난한 전도행전이 성령행전이었음을 더욱 확실하게 절실하게 알았을 뿐이고, 그 달려 갈 길이 이제 곧 끝나가고 있음으로 오히려 안도하지 않았을까.. 주님 막상 환난을 만났을 때 왜 내게 돌 던지느냐로 말문을 열지 않았네요 주님이 나와 함을 믿는다면 어떤 일도 능히 견딥니다. 그 인내로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하나님 보좌 우편에 서 계신 예수님을 만나겠지요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갈 때 저 사람은 왜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느냐로 묶인다면 나는 한 걸음도 못갑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한 걸음 갑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적용 오늘도 주와 함께 한 걸음 걷는 일 찾아 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