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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행13:27) 해석 안식일 마다 말씀을 읽고 외우는 유대인들이 안식일의 주인이요,(마12:8) 말씀이 육신이 되어(요1:12) 오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니하고 모든 사람의 대적이 되었다. (살전2:15) 느낌 주님은 삶으로 예배하라 하신다. 해마다 치르는 여전도연합회주최 성경고사를 올해는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 주일 어머니께서 혼자 집에서 넘어지시는 바람에 응급차가 와야했고, 차에 실려가는 것이 마지막이 되지 않기를 기도하며 병원으로 집으로 오가는 일이 생겼다. 그 다음 날 월요일 아침 성경고사 전까지 머리가 복잡했다. 만 백번도 더 생각한 것 같다. 나는 안 간 것일까, 못 간 것일까.. 아는 데로 사는 것이 어렵다. 다행히 골절은 아니었고 간 밤에 응급실의사가 처치한 기브스를 풀고 월요일 집으로 돌아 와 워커라는 기구에 의지해 겨우 차에서 내리시는 어머니께서 내게 말씀하신다. '나 때문에 성경시험 못보러 가서 어떻게 하니 미안해서....' 못 간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어떻게 아셨을까.. 식구들 누구한테도 오늘이 그 날이라 얘기 안했는데.. 어쩌면 어머니도 하나님도 내가 사랑으로 하는지, 어찌 하는지 보고 싶으셨는지 모른다. 주님 하고 싶은 것이 그것이 무엇이라도 못하게 되면 그것이 죽을 것 같다가도 예수 따라 가면 살 길이 열립니다. 주께서 막으시는 저주 같은 일에도 아멘 하면 주께서 주시고자 하는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책임으로 의무로도 말고 오직 주께서 주신 착한 마음으로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아침 그동안 공부하며 새까맣게 칠해진 시험지를 꺼내 보며 이제 하나님의 법이 제게 잊혀질 지식이 아닌 생각과 마음에 각인된 것을 믿습니다. 그리 살게 하여 주신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적용 아는 것 한 가지라도 행하기 약속 지키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