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12.QT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결코 속일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 5:1- 5:11)"

1.관찰: *사도행전 5: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사도행전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사도행전 5: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2.해석: 베드로가 아나니아 마음에 사탄이 가득해 성령을 속인 것이며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이라고 책망한다. 베드로가 삽비라에게 내외가 서로 공모해서
주님의 영을 시험하려고 한 것을 책망한다. 그러자 아나니아가 그 자리에서 죽고,
이후에 거짓을 말한 그 아내 삽비라도 죽는다. 이 일로 온 교회와 우리가 두려워한다.

3.느낌: 하나님은 오늘 제게... (성·령·충·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언제인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어렸을 때에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나도 앞머리가 자르고 싶었다. 그래서 대책도 없이 그냥 가위로 앞머리를 쑹덩 잘라 버렸다.
그런데 엄마가 앞머리를 잘랐느냐고 추궁하니...
야단 맞을까봐 가슴 떨며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다. 엄마가 쓰레기통에서
자른 머리를 발견하고 나서 매 맞은 것은 기억이 안 나는데...
여하튼 무지하게 야단을 맞았다. 우리 엄마 그때는 엄청 무서웠음... 그랬던 기억이 있다...ㅎ
그 순간을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했던 것이다. 지금 생각해도 웃긴다.
엄마가 삐죽이 튀어 나온 머리를 왜 모르실까....
엄마를 속일수 있다고 생각한 내가 너무나 어리석고 웃긴다..
그런데 오늘 성령을 속이고, 하나님께 거짓말을 하고, 주의 영을 시험한 아나니아와 삽비라..
하나님께서 헌금을 많이 가져 오라고 하셨나? 절대 아니다. 과부의 두 렙돈을 칭찬하셨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신다.
성령 충만하고 아름다운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이 사도행전 4장까지 있다가
왜 5장에 이런 일이 쓰여 있을까...
여리고 전투와 아이성의 전투에도 아간의 속임으로 패한다.
예수님의 12제자 중에도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 가룟 유다가 나온다.
성령 충만하면 할수록.. 더욱 더 조심 조심해라 말씀하신다.
어리석은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위선과 거짓과 시기.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칭찬을 받는 삶. 겉과 속이 다름.
묵상하니... 바로 나의 삶이 아닌가... 주님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성령 충만하면 바로 앞서서 사탄이 충만하여 앞을 가로 막습니다.
내 마음 곳 곳에 숨어 있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모습.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사단에게 저를 내어주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을 속일 수 있다 생각하는 어리석음. 주님보다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려는 위선,
거짓이 내 마음 가득히 있는 것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기시고 정직한 삶으로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서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저의 마음 중심을 드립니다.
속이는 어둠의 영과 악마의 교훈을 따르지 않게. 오.. 주님.. 거룩함과 정직함과
영적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거짓의 영이 세상에 가득하오니... 주님..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오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속히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고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며,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 성`령`충`만`과 영`분별력을 위해 기도하기.
* 전도하며 교회학교 새생명 전도 축제 포스터를 여러 매장에 붙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