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토)QT
권리 포기는 참된 헌신의 증거입니다.

1.관찰
고린도전서 9:12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거늘 하물며 우리일까 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2.해석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바울과 바나바도 사도의 권리를 사용할 수 있음에도
그 권리를 포기하고 스스로 일하면서 생계를 꾸린 것은
다른 어떠한 비판이나 방해 없이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드러나고
전해지도록 하려 함입니다.

3.느낌
하나님께서는 오늘 제게
너는 얼마나 복음을 위해 내게 주어진 권리를 포기하고 살아왔는지 물으십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그리 많이 포기하고 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내가 누릴 것, 받을 것은 다 챙기면서
잠깐, 잠깐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위해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교회에서 맡기는 일들을 기쁘게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은 적은 얼마나 되는지?
하는 수 없이, 부담 가운데 감당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시기를 기도합니다.

4.적용
교회의 직분들을 기쁨으로 감당할 마음 허락하시기를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