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9.QT "구원을 청하는 기도, 복수를 맡기는 믿음 (시편 69:13- 69:28)"
1.관찰: 시편 69:20 비방이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불쌍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
2.해석: 수치심에 갈기 갈기 찢어진 내 마음은 아물 줄을 모릅니다. 동정받기를 원했으나, 아무도 없었고, 위로 받기를 원했으나, 아무도 찾지 못했습니다. -고난 중에 도움의 손길이 없어 절망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
3.느낌: 하나님은 오늘 제게... (주위에 도울 이, 아무도 없는,, 고난 중에, 오직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찬양)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1편:1 “복 있는 사람은...” 시편 150편: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복 있는 사람은.. 내 삶이 어떤 형편과 처지에 있더라도, 그 환경과 처지를 바라보지 말고, 그 너머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고, 그 은혜에 늘 감사로 찬양을 해야 한다. 다윗처럼, 고난과 고통이 많은 자가 어디 있을까... 탄원 하는 시편을 묵상하며,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것은,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라는 말씀처럼, 괜찮은 척, 아닌 척, 의로운 척하지 말고, 나 혼자 해결하지 말고, 주님께 모든 것을 내어 놓고, 다 쏟아 놓고, 토해 내는 기도를 하라고 하신다. 주님께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나 혼자서 해결하려할 때에는.. 기도도 잘 되지 않는다. 그저, 그저, 눈물만 나올 뿐.... 그런데 다 쏟아내야만.. 내 속에 있는 그 더럽고, 추악하고, 악독한 것들이 다 빠져 나가야 만이 주님께서 그 크신 은혜로 그 빈 곳을 채우실 수 있다. 위대하신 하나님. 오갈 데 없는 고아 같은 인생길.. 그 어려울 때를 살아보고, 겪어보니, 내 주위에 아무도 없음을.. 몸서리가 처지게, 뼈저리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나는 누구를 의지합니까... 오직 주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내 맘에 눈을 열어 주님을 보게 하시옵소서. 주님만 바라봅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저의 모든 치욕과 고통을 아시는 주님만이 내 인생의 진정한 위안이심을 고백합니다. 비방과 모욕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주님의 지팡이로 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괴로워도, 슬퍼도, 감사함으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