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계시록 9:20~21


        (관찰)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해석)

악인들은 하나님에 무서운 심판을 경험 했음에도 불과하고  그들은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우상숭배에 집착하여  살인과 음행과 도둑질 같은 악행을 일삼았다. 
 


       (느낌)


말씀을 묵상하면서 회개하지 않는 악인을 바라본다 
무시무시한 하나님에 심판을 받게되면 두려워 하고
회개해야 하는데
그들은 끝까지 회개하지 않았고 오히려 우상을 숭배하며
완악한 자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하나님에 심판을 받게되면 두려워하고 회개해야 하는것이
당연한 것인데..........

나도 저들과 같은 모습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보며
예전의 나의 모습을 들여다 본다.
나의 삶 속에도 온전히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말씀 중심의 삶이 아니었을 때.....

어려움과 고난이 닥치면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런 어려움을 주십니까'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런 고난을 주십니까'
원망 불평하며 살아왔던 나의 부끄러운 모습이 떠올랐다.



그럼 나는 지금 온전한 회개 속에 살아가고 있는가.
나의 내면에 있는 고백하지 못한 죄의 쓴 뿌리가 있지는 않은가.
자신을 돌아본다.

시편 150편 말씀이 떠올랐다.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나의 삶에도 여전히 회개해야 할 것들이 참 많이 있다
온전히 회개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나의 모습.............
적당히 자신과 타협하며 넘겨버린 죄가 얼마나 많은가......
나의 완악함과 이기적인것, 남을 배려하기 보다
내 중심의 삶으로 살아왔던 모습들........

하나님 뜻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100%의 죄인이기에...

주님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저는 죄인입니다라고 날마다 회개하는 자로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겠다.




     (적용)

온전히 회개하여 진실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