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위해 겪는 수치는 아름답고 복됩니다.

관찰: 시편 69편 3절
내가 부르짖음으로 피곤하여 나의 목이 마르며
나의 하나님을 바라서 나의 눈이 쇠하였나이다.

해석: 고난 당할 때는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 분의 응답을 기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고 응답을 기다리는 굳센 믿음이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하십니다.

느낌: 고난 중에 있을 때 눈이 쇠하여 질 정도로
눈물 흘리며 기도하고 주님을 바라보던 때를 기억해 보라고 하십니다.
또 몸이 쇠할만큼 지친모습으로 부르짖던 때를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기도의 응답으로 기쁨과 평안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에 힘쓰라고 주님께서 오늘 저에게 말씀 하십니다.
삶이 변해진 지금의 상황 속에서 참 바쁘고 쫒기는 느낌마저 드는
지금의 이 생활이 다시금 주님 앞에 힘쓸 수 있도록
기도로 이겨 나아가기를 다짐합니다. 주말에 서울에 가서 출산한지
3주도 안된 주영이가 밤에 은총이(태명)와 씨름할 것 같아
딸한테 가서 이틀 저녁 잠 못 자고 씨름을 하고...
주일 예배 마치고. 중보기도실 들려 기도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7시 넘어서 서울에서 출발하여 여주 내려오면 아들이 마중 나오는데
늦게는 지하 주차장이 꽉 차서 차 댈 곳이 마땅치 않아 하는 것 땜에
마음이 바빠서 미장원 들려 머리카락 자르고 담 주 권사회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중보 기도실에 들려 기도하지 못하고 내려 온 것이
하나님께 죄송하고 마음이 무거움을 용서를 빕니다.
사실 중보기도 시간은 내가 정했으니까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마음이 무거움을 용서를 빌고 회개합니다.
무시로라도 오늘은 기도에 힘쓰기를 다짐합니다.

적용: 생각나고 떠오르는 기도 제목으로 기도하기.
저녁 시간 10시쯤 한 시간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