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찰: 아가 6:3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도다.
2.해석: 나는 임의 것, 임은 나의 것. 임은 나리꽃 밭에서 양을 치네. -사랑은 언제나 상대방이 나에게 속하기를 원하고 나도 상대방에게 속하기를 원하며 결국 하나 되기를 원한다. 진정으로 하나된 사랑은 모든 슬픔과 괴로움, 기쁨과 영광을 함께 나눈다.
3.느낌: 하나님은 오늘 제게... ( 주님께 깊은 사랑을 받았으니 주님께 깊은 헌신을 )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 꺼야.. 나는 네 것이야.’ 젊음이 파릇 파릇 예쁘고 아름다운 연애 때 주로 하는 말이다. 그러나 이빨도 빠지고, 파파 할매 되어 주름도 늘어가며 주어진 삶 속에서 갈등도 겪고 힘든 세월이 지나니... ‘나는 없고 오직 나는 당신 것이야.’ 라는 술람미 여인의 말이다. 그렇다. 세월 가고... 사람들은 변하고... 변치 않으신 분은 오직 주님뿐이시다. 내가 이랬다.. 저랬다.. 할 뿐... 그 주님.. 안 계시면 이 세상을 어찌 살까... 어떤 분이 나보고 전도를 왜 그리.. 열심히 하냐고 물으신다. 진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못 걸을 수도 있다 라는 의사 말에 얼마나 주님께 울고 불고 매달렸는가... 주님의 그 사랑으로 진규는 회복되고, 나도 주님의 기쁨이 되고자 그 때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전한다. 끝까지 참으시며 인내하시며 나를 기다려 주신 주님의 그 한없는 그 사랑.. 그 첫사랑을 잊지 않고 꾸준히 헌신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모르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늘 새롭고 기쁘다. 주님께서 늘 새 힘을 주시기 때문이다. 힘들고 어렵지만.. 신명나게 다니다 보면, 아픈 것도 잊게 되고 새 힘이 솟는다. 주님은 깊은 사랑을 받았으니 깊은 헌신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야만 그 십자가 사랑이 멈추지 않고 흘러 간다고 하신다. 주님. 주님께 받은 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 감격하여 오늘도 아버지 사랑을 열정으로, 기쁨으로 전하는 사랑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그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성령님. 새 힘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주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고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며,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 주님께 속한 자, 주님께 사랑받는 자로 세상에서 당당하게.. 십자가 사랑 전하기.
말씀묵상
6578
291
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