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이사야36:21)

해석
앗수르 왕은 히스기야의 영적 리더십에 공격을 가하며 유다 백성이 자신에게 순복하도록 유도한다.
그는 열방의 그 어떤 신도 자신에게 필적할 수 없다며 교만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이 모든 말을 들은 유다 협상단은 히스기야의 명령에 따라 침묵한다.

느낌
적군은 대단해 보이고 아군은 메뚜기 같아 보여도,
혹은 얼토당토않은 황당한 상황일지라도 주님의 도우심만을 의지하고
침묵할 수 있다면 승리는 나의 것이다.
엎친데 곂친격으로 인간관계에서 오해가 쌓일 때 나의 정당함을 토설하고 싶을 때!
그 때가 바로 침묵해야 할 때이다.
너무 억울하다 느낄 때 그 때! 침묵하자
너무 억울하다 느끼는 감정도 미성숙의 증거이리라
주님이라면 상대의 아픔을 함께 아파하느라 억울하단 감정도 느끼지 못했을 것 같다.
주님이 그러시다면 나도 그래보자
사랑하는 주님!
주님을 흉내내 봅니다.
주님의 마음을 흉내내 봅니다.
주님이 너무 좋아 흉내낼 때
어느새 나도 주님처럼 되었으면 차암 좋겠습니다.

적용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