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0.QT "악인에 대한 심판은 의인을 위한 것입니다. (이사야 34:1- 34:17)"

1.관찰: 이사야 34:1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이사야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2.해석: 민족들아, 가까이 와서 들어라. 백성들아, 귀를 기울여라.
땅과 거기에 가득한 것들아, 세상과 그 안에서 사는 모든 것들아, 들어라.
선지자가 전한 심판의 예언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기에 반드시 성취된다.

3.느낌: 하나님은 오늘 제게...
(주님 말씀을 듣고, 귀 기울이고, 또 듣고, 새벽을 깨우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다가 깜짝 놀랐다. 목사님께서 설교 중 저의 이름을 말씀하신다.
새생명 태신자를 70여명 적어 내었다고 하신다. 박하동 집사님은 50여명...
순종하는 마음으로 1차, 2차, 3차 그냥 적어내고 맥 놓고 있었는데...
짬짬이 혼자서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만나고 있었는데...
그때 번쩍 드는 생각. 한 대 맞은 기분. 등줄기에 식은 땀..
'새벽을 깨워라!' 함께, 같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맞다! 내게 기도 제목이 얼마나 많은가... 새싹친구들과 교육사님, 선생님들..
오거리3 목원들.. 태신자들.. 예· 하람 청년들... 가족, 친지들..
요즘, 예배를 드리다 만약.. 전쟁이 난다면,
이 자리에서 기쁘고 행복하게 맘껏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찬양을 부를 수 있을까...
소리 내어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을까... 성찬식을 할 수 있을까..
오늘 드리는 예배가 마지막이라면... 자꾸만 눈물이 난다.
행복한 우리 나라가 왜 이 지경이 되었을까...
자꾸만 나눠지고 분리가 된다. 나라, 민족, 가정, 공동체,
세상이 불안하고 어려우니 자꾸 이기적이 되며 분노만 가득 차 있다.
여유와 넉넉함과 풍요로움과 넘치는 사랑은 다 내 던져 버렸다.
오 주님.. 사랑 없는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이 부족하오니..
주님 사랑이 넘치는 도구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합니다.
주님 말씀을 듣고 귀 기울이고 또 듣기를 소망합니다.
두려움과 떨림으로 주님을 업신여기고 무시하지 않고 주님을 경외하며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나부터, 작은 일부터, 지금, 최선을 다하며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아픈 환우들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보살피는 가족들의 섬김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지하 교회의 북한 동포들의 애통하는 눈물의 기도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넉넉히 전하는 날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성령 충만케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오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사랑으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섬김으로 하나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우리나라, 우리민족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평강과 평안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주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며, 고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며,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 찾아가고 또 찾아가기.
*오거리3 목원- 병원 심방가기.
오거리3 목원 2분- 5기큐티학교하심 -응원메시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