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요계3:21-


아시안 게임이 한창이다.

우리 선수들의 활약상이 참으로 대단하다.

금메달을 따기까지 얼마나 많은 훈련과 노력과 인내가 필요했는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것은 누구와의 싸움이 아닌 곧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룬 승리이다.


내 인생에서 승리했을 때와 패배했을 때를 돌아본다.

주님앞에 간절히 기도하며 말씀에 귀를 기울였을땐 승리의 기쁨으로 기억된다.

주님앞에 기도할 때, 말씀에 귀를 기울일때

문제들이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해결되건 그렇지 않건 내 안엔 승리의 기쁨이 있다.

반면에 기도하지 않을 때, 말씀으로 내 생활을 조명할 수 없을 땐

그것자체가 이미 패배인것이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나의 많은 노력과 훈련이 아닌

말씀을 갈망하며 그 말씀이 내 삶에서 열매 맺힐 때 나는 승리자가 된다.

말씀이 내 삶속에 열매맺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노력과 훈련은

계속해서 말씀앞에 나를 조명하고 또 기도로 나를 맡기는 것이다.


적용: 생활속에 말씀 떠올리고 그대로 실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