괸찰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며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징조와 예표가 되었느니라 (사20:3)

해석
이사야는
동족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로
3년간 벗은 몸, 벗은 발로 다니며
애굽과 구스의 수치에 대한 징조와 예표가 되었다.
이사야의 순종이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모세도 예레미야도
난 말주변 없어 못한다..나는 아이라 못한다..
거절했었다. 이사야는 주님의 부르심에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단번에 순종했다.
그러면 이사야가 예뻐서라도
이런 수치는 주시지 않으셔야 한다.
이사야가 대체 무엇을 잘못했다고,
동족도 아니고 애굽과 구스같은 원수를 위해
이사야 자신이 수치를 당해야 하나..
이해하고 따르는 것은 순종이 아닌가 보다..

느낌
말이 안된다.
납득이 안된다.
바울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고자 했으나
주의 성령이 막으셨다.
복음을 전하는데 하나님이 막으신다.
말이 안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마게도냐에
빌립보교회를 세우시는 것이었다.
큐티책 묵상에세이에서는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들어 간 존 번연을 말한다.
복음을 전하는데 감옥살이라니..
말이 안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그가 감옥에서 조용히
'천로역정'을 쓰게 하시는 것이었다.
주님
이런 거 정~~~~~말 하기 싫어요
부흥회때 김두현목사님 설교처럼
정말 원치 않는 물리적 충격입니다.
이 때 할 수 있는 것은 제게,
항복외에 없단 말씀에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러나 그 물리적 충격을 왜 제게요...
그러나 그것을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저는 한 치 앞도 모르는데요..
그러면 이해 안된다 떠들지 말고
잠잠히 믿고 가는 것이지요
그것이 믿음입니다.아멘
어제 홈피에 게시된 나눔의 글에
북한과 중국 일본이 우리와 하나로
예배드린다는 그날이 온다..
그것이 너무 싫어 아멘을 못했습니다.
그러나로 임하시는 하나님을
따르기 싫어서겠지요..
큰 것을 못보는 영적 눈은 없지만
그래도 순종하는 믿음이 나타난다면
그것이 복입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굴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말하지 말고 기다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