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2 (토) QT
영원히 노래할 구원의 하나님

1. 관찰:
이사야 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2. 해석: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난 백성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고
감사하면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3. 느낌:
처음 딸의 병을 알게 되었을 때는 왜 또 우리 가정입니까?
원망의 기도가 나온 것도 사실입니다.
아들을 잃고 일 년여 만에 얻은 외손자가 미숙아로 태어나서
중 환자실에 보름간 있으면서 호흡 곤란으로 인해
뇌가 괴사되어 88% 확률로 뇌성마비가 될거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온 가족이 담대하게 기도하며 아이를 키웠던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지금 12%의 정상회복 확률 안에 들어 누구보다 정상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회복시키시는 사랑을 깨닫습니다.
딸도 수술 받고 건강을 회복하리라는 확신으로
온 식구들이 담대하고 평안하게 웃으면서 즐겁게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1%의 의심도 없이 확신하면서..
우리 권사님들의 기도와 사랑도 결코 잊지 않고
기도의 사랑의 빚을 기도로 갚겠습니다.

4. 적용:
오늘도 기쁘고 감사한 하루.
손자들 데리고 아기 학교 갑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