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로다(시편 49:3)

해석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지식이나 지능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주의깊게 듣고 순종하는 태도입니다.

느낌
6월말 현장준공하고 다음 현장 발령 받기전에 버켓리스트 중 하나인 해외여행을 가리라
마음먹고 준비하여 캐나다 동부에서 서부로 일주하는 동안 마음의 평안과 여유를
가지게 됬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입니다.
작년까지는 직장일에 작은아이 입시에 메달려 아무것도 못하고 귀중한 시간들을 흘려
보냈습니다. 정작 우리가 매달리지 않아도 결과는 비슷했을 텐데도 부모들은
착각하기 마련입니다. 내가 꼭 자리에 있어야 일이 된다고 믿는거죠.
금번 여름 중고등부 여름 수련회를 통해서 아이들과 Dream Sketch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내가 정작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지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됬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뜻과 계획을 알려 주시고 갈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다음현장 어디로 발령 받을지, 어떤 어렵고 위험한 일이 주어질지 아직은 모르지만
모든것을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리라 믿습니다.
초초할 필요도 조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로 인하여 바깥 기온도 내려가고 11층 사무실에서 바라본 위례신도시
바깥풍경도 평온 합니다.
이 평온함이 미국과 북한 지도자들의 Fire and Fury (화염과 분노) 트윗으로
세상을 어지럽게 합니다.

적용
전쟁없는 나라의 평화을 위해서 기도
드림 스케치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었인지 찿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