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너희는 또 기업의 땅을 나누기 위하여
각 지파에 한 지휘관씩 택하라 (민34:18)
그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민34:19)

해석
모세는 가나안 땅을 분배할 사람으로
제사장 엘르아살과, 자신의 후계자 여호수아를
세우고 기업 분배를 도울 협력자로
각 지파의 대표를 세웠다.
유다 지파의 대표는 갈렙이다.
갈렙은
1.이방인이다.
(아브라함 시대에 에돔지역에 살던
가나안의 여러 족속 중 하나였던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이다.)
2. 사사 옷니엘의 장인이다.(딸은 악사)
3. 출애굽 1세대로 가나안에 들어가는
2인 중 하나이다.
(온 회중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할 때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의 사람들은
'우리의 먹이다'라며 긍정적선택을 하도록
강하게 피력했다.)
4. 40세에 가나안정탐꾼으로
85세의 나이에는
아낙자손의 산지 헤브론정복을 자청한
변함없이 신실한 믿음의 용사이다.
5. 갈렙 이름의 뜻은 '개'이다.
6. 가나안 땅의 분배시 유다지파의 대표가 되었다.

느낌
하나님 편에 서라

하나님이 편들어 주는 것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
조그만 마을에서는 서울의 좋은대학만
들어가도 현수막을 붙이고 축하한다.
그니스에서도 그러지 않았을까..싶다.
그러나 유다지파 사람들도
갈렙이 대표로 세워지는 것을 좋아했을까?
이름도 이상하다.
하나님은 왜 갈렙을 유다의 대표 세웠을까..
자랑하지 못하게 하신 것이다.
예수님 조상이라는 것도,
출애굽 1세대 중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 중 하나라는 것,
돌에 맞을 위험에도 백성들 앞에 용기있게
정탐보고를 한 것도, 그 나이에도...
결국 갈렙이 훌륭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가 순종하고 하나님 편에 섰기 때문에
하나님이 편들어 주신 것이다.
주님
갈렙을 벤치마킹해 볼까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그의 신실함과 그의 믿음 그의 용기는
출신도 용모도 아니고 성실함도 아니고
온전히 주님 편에 섰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가까이 오시옵소서
저는 쌓아도 쌓아도 결국 제 자랑할 바벨탑만
올립니다.
주님이 제 편 되어 주시옵소서

적용
부모님께 감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