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 민수기 22장 35절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고관들과 함께 가니라.
해석 : 발람이 탐욕에 이끌리어 선택한 길도 허용하심을 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상황 속에서도 내가 무엇을 할지를 깨달아 하나님의 온전한 도구가 되라고 하십니다.
느낌 :: 하나님은 오늘 나에게 하나님 뜻을 잘 깨달아서 발람이 발락의 고관들을 따라가는 것같이 죄와 타협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자가 되라고 권고 하십니다. 발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탐욕 때문에 또 묻고 또 묻고 하는 모습을 봅니다. 나도 그런 적이 있었던 것을 생각나게 하심은 다시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온전히 서라고 하심을 깨닫습니다. 20년이 넘은 옛적에 친정아버지 생신이 주일이라 안 갈수도 없고 갈려니 주일을 범하는 죄를 짓는 일이기에 주일을 범하는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용서를 안 해주시는 싸인을 받고도 내 고집대로 가다가 5중 충돌의 큰 사고를 만나고 깨닫게 하셨던 일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그 일 후로 주일을 범하는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쓴 가운데 근 20년을 개근 했는데 해외여행의 유혹때문에 1년 1개월을 남겨놓고 20년 개근을 놓쳤을 때 아동부 부장님이 아깝다고 하셨던 일을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이런 죄의 유혹 뿐만 아니라 죄의 유혹에 이끌리지 않기 위해서 성령 충만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말씀은 들어서 알아도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내 생각대로 행하는 죄를 짓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묵상
6590
248
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