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27.QT "인간의 방해와 연약함에도 계속되는 하나님의 계획 (민수기 20:14- 20:29)"
1.관찰: 민수기 20:29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이 죽은 것을 보고 그를 위하여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더라.
2.해석: 이스라엘 온 집은 아론을 애도하여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다. -아론은 므리바에서 하나님 명령을 거역해 결국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하나님 심판이 지위나 신분에 상관없이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로 결정됨을 분명히 보여준다. 모세는 대제사장 아론의 옷을 벗겨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힘으로써 대제사장의 직분이 계승됨을 온 백성에게 선포한다. -* 하나님의 계획은 계속된다.
3.느낌: 하나님은 오늘 제게... (... 위해서 기도하고, 위로)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너무 멋있고, 멋지신, 우리 외할아버지 임순일 장로님. 헌신과 섬김의 대명사 사랑하는 우리 외할머니 김정자 권사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장으로 우리 온 가족들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었다. 어릴 적 보았던 너무나도 예뻤던 이모들... 캐나다, 시카고, 시드니, 이모들... 공항으로 마중 나가 몇 십년만에 만나 서로 그렇게 예쁘던 언니,동생이 왜 이리 늙었냐고 서로 애태우며 반가워하시는 모습들을 보았다. 너무나 예쁜 이모들이어서.. 우리 외할머니와 우리 아버지(젤~ 큰형부)는 남자들이 하도 많이 쫓아오니 연탄재를 가지고 던지고, 야단치고, 혼내고 하셨다 하신다. 그렇게 한 미모들을.. 예쁘고.. 아름답던.. 이모들이 늙어 가신다. 나도 또한, 늙어가고 있다... 우리 교회 장로님께서 어제 하늘 나라에 가셨다. 어릴 적에는 나를 예뻐해 주시던 장로님, 내가 어른 되어 교회 학교도 같이 섬겼는데... 오늘 말씀에 이스라엘의 최초의 제사장, 영적 아버지 아론도 주님이 부르셨다. 요즘 계속 <‘그 날’ 주님 계신 곳>이란 찬양을 듣게 된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집에서 나의 주님을 만나네. 영원한 안식 주시는 주님과 나 영원히 살리라. 아버지 집에 거하라 참된 평안 넘치는 고통과 눈물 다시 없는 곳 내 아버지 주님 계신 곳. 주님 계신 곳에 가시면.. 모두들 기쁨으로 만나리... 주님.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씀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주님 두렵고 떨린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내게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에 순종하며 오늘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주님의 복음을 전하며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오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평강과 평안을 간절히 원합니다. 은혜와 사랑을 흘려보내는 사랑의 통로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성령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며, 고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며,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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