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었느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신명기15:41)

해석
나의 하나님이 되시려고 나를 애굽땅 종 되었던 곳에서 인도하여 내셨다.
그러니 거룩하라 구별되라 하신다.

느낌
하나님은 오늘 내게 거룩할 것을, 구별될 것을 말씀하신다.
이를 순 없지 하는 일이 생겼다.
사람이 어찌 그럴까
괘씸한 마음이 생겼으나 큐티하면서 마음을 가다듬었다고 생각했다.
그래 그럴 수 있지
하나님을 모르니 불쌍한 사람이지.
삶이 고단하니 그런거지
오히려 기도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했던 나를 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저녁 모임에 가서 나는 내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난 여전히 그의 행동이 괘씸하고, 나의 수고가 억울했다.
내 감정을 다 쏳고 집에 돌아 왔는데 마음이 하나도 편치 않다.
아~내가 또 주님을 떠났구나
내가 이렇구나
명백히 옳은 일에 대해 나는 의기양양한 내 모습을 봤다.
주님은 명백히 옳으셨지만 십자가 지셨다.
그것이 주님이 내게 요구하시는 거룩의 자리임을 나는 알기에 주님께 너무나 죄송하다.
사랑하는 주님!
죄송합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은 옳고 그름이 아니라 거룩인 것을 잘 압니다.
그 뜻을 기꺼이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성령충만을 사모합니다.

적용
생각으로도, 마음으로도 더이상 문제되지 않도록 주님 충만히 임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