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데려다가
정결하게 하라
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하게 하되
곧 속죄의 물을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에게 그들의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 몸을 정결하게 하고
(민8:6-7)

해석
레위인은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 하여
하나님께 선택되어 하나님의 임재장소인
성막을 섬기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레위인은 특권을 누리는 대신
더욱 정결의 예를 갖추어야 했다.
특권은 특별한 정결을 요구한다.

느낌
미슐랭이 선정하여 별이 몇 개고,
하는 음식점에서 무엇을 먹어봤는데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하자...

소문난 만큼 맛이나 서비스나
비주얼이나 조그마한 것 하나라도
사람들의 심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그 음식점은 별이 아니라 꽝이다.
쉐프들이 머리에 쓰는 모자 정도가 아니라
레위인이 정결의 례에 온 몸의 털을 삭도로
미는 것은 그런 의도가 아닐까..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그리스도인이 어떠해야 한다는 것은
더 잘 안다.(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롬8:19)
하물며 하나님 앞인데
더 깨끗하고 더 순수하고 더 정성을 들이고
더욱 그리해야 한다.
주님
오늘이 주님의 귀한 날이네요~
더욱 정결하겠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처음 선을 보는 날인듯..
정성을 다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갑니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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