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7.4. QT
"주님 뜻 앞에 무너진 장벽 (사도행전11:1-11:18)"
1.관찰: 사도행전11: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2.해석: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우리에게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 주셨는데,
내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을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3.느낌(묵상):베드로에게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말아라'
3번씩이나 말씀 하신 것은..
혹, 베드로의 소견. 정통. 고집. 신앙. 편견. 선입견을
바꾸기 어려웠던 것은 아니었는지.. 묵상 해보았다.
주님의 일을 하다 보면..
듣기 싫고, 안 좋은 이야기는 더 부풀려져서 듣게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위로한다고 그런 말들을 전해 주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마음이 불편해지고, 짜증도 나고,
자괴감과 낙심. 낙담. 상처.
특히 자존심이 상해서 같은 공동체안의 사람이 싫어질 때가 많다.
숨고 싶고 대인기피증. 여하튼 증상도 여러 가지다.
그럴때 혹, 내 마음에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아닌가?
내 마음에 안 든다고..
요나처럼 요리조리 피해 다니며 정죄하는 것이 아닌가?
신앙생활을 오래한 사람은
고집이 세서 안 듣고 바꾸기도 어렵다고 한다.
그리하여 몇 번씩이나 말씀하시는..
세밀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으로 인하여..
사업에 부도도 나고, 몸에 병이 나고..
돌고 돌아서 고난이 축복이다!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눈물, 콧물 짜며..
내가 나를 봐도 미련하기 짝이 없다.
어제도 오늘도 베드로에게 3번씩이나 설득하시는 하나님.
주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값 없이 주신 선물. 아무 댓가도 없이 주신 선물.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었을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군데 하나님의 일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성령!!!!!!!
오~ 주님. 성·령·충·만·케 하시옵소서.
성령님 기다립니다. 성령님 기대합니다. 성령님 사모합니다.
성령님 간구합니다. 성령님 주시옵소서.
성령님 애원합니다. 성령님 간구합니다.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동행하심으로..
하나님의 눈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람들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오 주님 회개합니다.
이 여종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즉시 순종하며, 충성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베드로처럼 당혹스럽고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혈기 부리지 않고, 고집 부리지 않고.
자세하게. 진솔하게. 천천히. 진리가운데 머무르며...
오늘 하루를 살면서 복음을 위해 수고해야 한다면..
기쁜 마음으로 감당하겠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라면
무고하게 비난을 받더라도 변명하지 않으며,
인내심을 갖고 하나님이 이루실 때까지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①오늘 어떤 상황 속에서도 누구를 만나든지 겸손하게 섬기기.
②♬<나의 기도하는 것 보다..> 찬양하기
나의 기도하는 것 보다..더욱 응답하실 하나님
나의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이루시는 하나님
우리 가운데 역사하신 능력대로
우리들의 간구함을 넘치도록 능히 하실 주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 찬양과 경배를 돌릴지어다.
모든 영광과 존귀 찬양과 경배를 돌릴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