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개 2:23절하반절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 여호와께서 지명하여 불러 주셨음


     3) 부족하기 그지없는 저를 택하여 부르시니 여호


     와 하나님이시여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손발 하나 움직일수 없고 눈동자 하나 조차도 내 맘



     대로 아니되며 할수 있는거라고는 숨 쉬는것조차도


     어려워 하는 그네들을 보았 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육신의 강건함을 주시고 택하


     여 불러 주셨음에 진정 감사 드립니다


     어제 보고온 주연이가 눈에 밟혀 자다가 잠이 깨었


     습니다 내 손바닥을 치는것이 유일한 표현이었던 열


     한살 아이의 작은 체구와 눈동자도 맞출수 없고 고


     개도 못 가누며 있는 주연이에 입에 주연아 !!! 이건


     밥이야 ,주연아 이건 고기야, 주연아 이건 야채야 하


     며 식사를 돕는데  잡고있는 왼손에 힘이 가해지는


     듯이 느낄수가 있었고 팔을 번쩍 벌리는게 아닌가


     안아 달라는...사랑해 달라는 표현인듯 싶어 수저를


     내려놓고는 서현이를 안고 하나님 아버지 ---- 하며


     내마음에 깊은 기도를 올렸다


     그런데  가 ! 가! 한다


     내가 뭘 잘 못했나? 하며 밥 먹고 가야지? 했다


     가!가! 또 그런다 선생님께 이말은 무슨뜻이냐고 물


     었더니 요즘 언어 치료를  받는데 집에가, 밖에가,


     엄마한테 가 이런 말중에 가 만 하는건 나가자라는


     말이란다


     나가는 것을 엄청 많이 좋아 하는데 인력이 부족하


     여 못 해준다고 하신다


     지금도 그말이 귓전에 맴 돈다 주연이의 유일한 말


     가 가 가 하던........


     주님 나에게 주신 육신의 강건함으로 주님의 주신


     사랑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주연이와 같이 꽃 구경 가는 날이 속이 이루어 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4) 주연이를 위한 중보기도하는날/ 내 평생 중보기


     도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