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디모데전서6:12상)

<해석>

나를 부르신 목적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기 위함이다

<느낌>

지금까지 어머님이나 아버님 또 형제들이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것에 대해

별 불만 없이 잘 이해해 주셨다

주일날 있는 모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도 별다른 말씀이 없으셨고

또 주일날 치룰 행사도 우리를 위해 토요일로 바꿔주시기도 하셨다

그런데 최근 들어 부모님의 태도에 변화가 있는 듯하다

예배도 참석하지 못하게 일을 하라 하시는 것하며

찬 기운이 도는 것을 느낀다

예전에도 큰 아들을 하나님께 빼앗겼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셨지만

지금은 그 때랑 다른 어떤 차가움을 느낀다

이렇게 변하신 부모님께 내심 서운했다

그러나 곧 마음을 돌려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렸다

종손집에서 종손이 교회다닌다고 제사를 지내지 않아도

아무 문제 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부모님과 여러 친척들의 마음을 넓혀 주셨음이 새삼 감사하다

그동안은 남편이나 내가 잘 해서 부모님이나 형제들이 우리를 도와준다고

생각했었는데 상황이 달라진 지금 돌아보니 그것은 크신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렇다면 지금은 왜 하나님께서 예전의 그런 은혜를 베풀어주시지 않는가?

우리 시댁이 구원의 문턱에 와 있으니

사단이 마지막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의도를 알았으니 사단의 공격에 넘어가지 말고

끝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영생을 취할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한다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동안 베푸신 은혜가 참으로 크고 놀라운데 그것이 은혜인줄 모르고

내가 잘해서인줄 알았습니다

눈물로 참회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끝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영생을 취할 수 있도록

새힘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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