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21. QT
"목적 성취인가 거룩한 방법인가 (창세기27:1-27:23)"
1.관찰: 창세기 27:4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2.해석:
하나님의 복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이삭.
축복하는 이삭.
3.느낌 (묵상):
사랑하는 아들 진규의 첫 휴가.
주일에 들어간다고 한다.
어려서 많이 다쳤던 아들이
어느새 커서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되어
첫 휴가를 온다고 하니 참...우후훗~
그 무엇보다..
군대 가서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으니..
엄마가 애닲게 생각할까봐
늘~ 여유와 유머가 가득한 편지로.
늘 전화로 들려오는 소식은...
교회에서 성경말씀을 암송했다.
필요한 기도제목이 있다. 기도해 달라.
엄마는 기도제목이 없느냐.
그렇게 변화되어 가는 아들을 보며,
무슨 말이 필요 있으랴..
게다가 논산입대에서
충청도 영동에 있는 종합행정학교,
서울 남태령의 수도방위사령부까지..
하나님의 개입하심이..역사하심이...
오직 주님의 은혜에 감사, 감사, 감사할 뿐...
오늘 나오면 진규를 꼬옥 안아주고
가족들 모여...
노아처럼, 아브라함처럼, 이삭, 야곱, 모세처럼..
제단을 쌓고 주님께 감사드려야겠다.
4.적용:
가족 예배드리고
서로 축복하고 맛난 점심 먹으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