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

                            - 에베소서6:10~11 -


안내하는 교회 집사님께서 안쪽으로 앉으라는 권유에 기분이 상해서 타교회로 옮긴 성도

님이 있다는 얘기가 생각난다.

우리가 생각해선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에 상처받는 사람이 있다.


노래 못한다고 반별합창대회때 제외된 상처,

지저분하다고 맞았던 상처,

소변이 마려운 데도 선생님께 말할 용기가 없어서 교실에서 실례했던 상처,

못생겼다고 무시당한 상처,

누가 말로 상처주지 않아도 스스로 만든 상처......

예전의 나를 생각하면 건강하고 밝은 모습보다 어두웠던 모습이 더 떠오른다.


그러나 ' 주 안에서 ' 나는 강건해졌다.

특히 큐티를 통해서 더욱 강건해졌다.

나를 용납하고

나와 부딪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힘이

큐티를 하면서 생겼다.

큐티를 하니 행복해 질 뿐 아니라 건강해지기까지 한다.


주님!

주님이 이루신 구원과 천국을 죽어서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이루어짐을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적용 : 오늘도 말씀 사랑하기 '열왕기상, 열왕기하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