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 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창세기18:1-2)

<해석>

아브라함은 약속의 말씀이 응답되기를 기대하며

하나님이 나타나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느낌>

아브라함에겐 열국의 아비가 될 것이라 약속하시고

첫 씨앗이 될 이삭을 내년 이맘때쯤에 낳을 것이라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기억하며 그 날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었기에

지나가는 나그네로 나타나신 하나님을 그냥 지나치지 아니하고

영접하여 대접할 수 있었다

아브라함에게 열국의 아비가 될 것이라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내게 약속하신 말씀이 있다

아니 내가 그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잡았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사50:4)

주님 제 인생이 이사야 50장 4절 말씀처럼 곤고한 자를

말씀으로 도와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5년전 큐티를 시작하고 곤고했던 내 영이 회복되고나서

이런 기도를 주님께 드렸었다

이제 교회적으로 큐티가 이루어지고 또 큐티 나눔방이 새롭게 개설되는

이 시점에서 돌아보니 내가 붙잡은 그 약속의 말씀

아니 하나님이 내게 약속하신 이사야 50장 4절의 말씀의 씨앗이 새순으로

돋아나는 순간이다 생각되니 감격이 아닐 수 없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은 참으로 신실하게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 주십니다

그 말씀 굳게 잡고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적용>

큐티나눔방에 회복의 은혜가 있고

주님의 역사하심이 가득하길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