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대로 되니라..................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해석

만물이 순종하니 하나님이 좋아하신다.

 

느낌

요즘 나를 계속 붙들고 있는 말씀이

마가복음 11장 예수님께서 믿음에 대해 하신 말씀이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나는 그 말씀을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붙들고 있다.

그런데 오늘 또 그 말씀을 하나님께서 주신다

'그대로 되니라'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믿음을 지키고 싶어 주의 말씀을 붙잡고 아둥바둥대니

다시한번 말씀 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살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또 기도도 응답해 주신다는 것 아닌가...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대로 살지 않는 것이고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듣고 계시다고 생각지 않는 것이다.

겉으로는 믿음으로 기도하고 속으로는 '이것이 설마 되겠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만물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이다.

"빛이 있으라"하셨을 때 "왜요?" 라고 하지 않았다

"물과 물로 나뉘라" 하셨을 때, 그대로 되었다.

"뭍이 드러나라" 하실 때 그대로 드러났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이미 하나님의 의도 속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저도 좋게하실 뜻이 계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의 창조기전대로 질서를 지키는 것

그렇지 않는 것이 언제나 제게 문제입니다.

즉시, 언제나,끝까지 순종하지 못하는 저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듣는 잔소리가 싫어서

"그런데..."라고 말합니다.

내 욕심이 따로 있어서 "나중에..."라고 말합니다.

마음이 굳어 "절대로"라고 말합니다.

주님,

제가 언제나 주님 앞에 "예" 하게 하옵소서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줄 믿고 의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적용

남편말에 순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