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한일서5:3)

<해석>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다

<느낌>

의기소침해지고 무기력할 때는 의도적으로 행동할 필요를 느낀다

내 인생에서 성령님의 역사를 가장 많이 느꼈던 때를 기억해 보는 것도 좋겠다

가장 힘들다고 느끼던 그 때 주님이 나를 업고 그 길을 걸어 가셨던 것을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

주님 사랑해요 고백하지만 사실 어~ 내가 정말 주님 사랑하는 것 맞나?

하는 의심이 들 땐 의도적으로 사랑을 해보면 어떨까

의도적 사랑?

옛날에 시어머니가 너무 미워 어찌할 줄 몰랐던 며느리가

지극정성을 다하여 시어머니를 모시면 시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다는 얘기를

듣고 시어머니 빨리 돌아가시게 하려고 지극정성으로 모시다가

정말 시어머니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처럼 말이다

예수님이야 의도적으로 사랑하지 않아도 될 만큼 사랑하는 분이지만

이웃을 의도적으로 사랑해보는 것이다

주님! 저 사람이 어찌 나한테 그럴수 있어요 하는 사람이 있을 때

내 힘으론 도저히 미움을 금할 수 없지만

원수를 사랑하라 하신 말씀에 순종해 보는 것이다

말씀 의지해서 한 번 더 참겠습니다 기도하고

원수 갚는 것 주님께 넘겨 버리자

그래서 미움을 사랑으로 이긴 경험이 내 속에 있다면

하나님 사랑이 내 속에 있음을 확인하게된다

돌아보니 사랑으로 미움을 이긴 경험이 많진 않은 것 같다

이 경험이 많이 쌓일 때 주님을 향한 내 사랑을 내가 스스로 인정하게

될 것 같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이 있기에 이웃사랑도 가능하겠지요

주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 헛되지 않도록 이웃 사랑하며 살기

원합니다

<적용>

이웃사랑의 걸림돌 게으름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