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욥기37:14)

<해석>

엘리후는 하나님의 깊으신 지혜를 욥이 알기를 원한다

<느낌>

자연을 움직이는 하나님의 지혜 앞에서 사람의 지혜는 무익하다

자연의 현상을 과학자는 다 알까

안다한들 과학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

태풍, 폭설을 예견 할 수 있지만 막을 수는 없는 것이 사람의 지혜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라고 엘리후는 말하고 있다

생각할수록 하나님은 너무나 광대하시고 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미물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나를 사랑하신다

당신이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다

당신의 목숨과 바꾸기까지 나를 사랑하신다

그 사랑이 너무나 커서 상상이 안될 만큼

그래서 사람들은 그 사랑을 믿지 못할 만큼 그렇게 사랑하신다

이런 사랑을 내가 느끼고 믿고 있다면

내가 기도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하여 원망하여야할까

사실 무엇을 기도해야할지도 모르는 것이 나이지 않은가

어떻게 기도해야할지도 모르는 것이 나이지 않은가

내가 원했던 것이 아니라 내게 가장 알맞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는가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그 은혜가, 그 사랑이 너무나 크고 놀라워 감당이 안되는 은혜요

사랑입니다

내 지혜, 내 생각 다 내려놓고 주님을 바라봅니다

온전히 주님을 신뢰합니다

<적용>

주님의 사랑 생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