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6. QT
"자연에서 친밀하게 만나는 하나님(욥기37:1-37:13)"
1.관찰:
욥기 37:2
하나님의 음성 곧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똑똑히 들으라.
2.해석: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는 자는 어리석은 자다.
3.느낌 (묵상):
오래전 운전하던 차속에서
“주님 나를 버리시는 겁니까?”라며 울며, 불며
대성통곡하며 기도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말씀도 잘 몰랐고,
예배도 신실한 마음으로 드리지 못하며,
세상의 일에 푹 빠져 바쁘게 살던 때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삶속에서도
듣기보다 내가 말하기를 좋아하던 때였다.
그 고통스럽던 시절이 지나...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축복의 시작은 경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공감적 경청’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경청하는 자세는 지혜를 얻게 됨을,
하나님 말씀을 듣는 자는
하나님의 영이 가득하여 살아남을...
지혜와 명철의 하나님께서
내 영혼의 회복과 치유를 해 주심을..
주님 참 감사합니다.
주님!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과 순백의 눈꽃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게 하시옵소서.
인생의 겨울에도 변함없이 찾아오셔서
제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똑똑히 듣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나의 말을 줄이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며 잘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