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찰: 4절 말씀


     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말 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거짖을 말하지 아니 하리라



     2) 해석


      절대로 불의와 거짖을 말하지 않는 욥의 믿음


     3)느낌


     어제 친구의  병 문안을 다녀 왔다 


     그 친구는 열심이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살았다는게 죄목이다


     별안간 안면 마비가 왔다고 전화가 왔다 동수원 한방 병원으로 찾아 갔다


     그럴수 있겠다고 생각한것은 여름에 딸을 시집 보내고 담주엔 아들이 장가를 간다


     너무 많은 신경을 쓰다보니 과부하가 된듯 싶었고 공감이 갔다


     그건 나의 개인적인 생각일뿐이고 병실문을 들어서니 친구는 보이질 않고


     침대 마다 연세 많은어르신들이  나를 바라 보신다 


     친구는 넘 큰 충격으로 웅크리고 이불을 뒤 집어 쓰고 있었고 이름을 부르며 찾으니


     고개를 들었다 


     그 친구를 보는 순간 꼭 안아 주었다 그때 무슨 말인가 필요 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할수가 없었고 욥의 친구들이 생각 났다 위로 한다며 잘 말하려다가


     오히려 상처나 주는게 아닌가 하며 그냥 등을 토닥 거려 주었다 그러자 흐느끼며 우는


     친구가 안쓰럽기도하고 불쌍하기도 했다 괜찮아 괜찮아 했지만 입이 굳고


     한쪽 눈이 감기질 않는데 그걸 위로라고 했나 그 많은 말 중에 .........


     너무 열심이 살았으니 좀 쉬어 가라는게 아닐까 하며 쉬지 않고 뛰어온 날들이


     죄가 아닐까 ? 이런 궁색한 말들로 위로 한다며 ...편이 쉬며 치료하자고 하며


     그리고는 물었다 너는 지금까지 누굴 의지하며 살았냐고 했더니


     자기 자신을 의지하며 살았단다


     그러지 말고 이제부터는 하나님 의지하고 예수믿고 구원 받으라고 하니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말하고는 내 자신에게 살짝^^ 놀랬다 


     성령님께서 이렇게 작용 하시어 말씀을 주시네 하며 ... 돌아오는 길이 


     하나님이  내안에 계심에 감사하며 C/D에서 울리는 찬양에 더욱 감사했다


     4) 흐느끼는 영혼 찾아 위로 더많이 하고 전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