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내가 내 공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니

내 마음이 나의 생애를 비웃지 아니하리라”(욥기27:6)

<해석>

욥은 자신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거짓이 없었음을 스스로 인정한다

<느낌>

하나님께 버림 받은 것처럼 보이는 상황,

아내도 자신을 버린 상황,

위로하러 온 친구들조차 죄로 인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비난하는

상황에서 욥이 자신의 정당함을 말할 수 있음은

그가 참으로 그렇게 살았기 때문이다

요즘 부르짖는 기도제목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둘째딸의 대입문제이다

수능성적이 좋지 않다고 낙심한 딸을 보며

내가 어떤 믿음의 말을 해 주어야 할지 또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지 기도했다

그 때 떠오른 말씀이

예수님께서 열매 맺을 때가 아닌 무화가나무를 저주하자

나무가 뿌리째 말랐고 그것을 통해 제자들에게 믿음을 가르쳐주신

그 사건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마가복음11:24)

이 말씀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평안을 누린다

말씀을 믿기 때문이다

두 번째의 간절한 기도는 전도문제이다

전도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다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는 전도는 대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다

낙심이 된다

그러나 내겐 말씀이 있다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라”

(이사야55:10-11)

주님! 감사합니다

내 삶에 공의는 말씀을 굳게 믿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굳게 믿으므로 내 마음이 낙심되지 아니합니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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