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욥5:17

 

 

해석

징계가 복이다

 

 

느낌

신앙생활의 날수가 늘어갈 수록 징계는 과연 복인 것을 확실히 알게 된다

그런데 징계를 받는 당시에는 왜 언제나 당황하게 되는 것일까?

왜 이런 상황이 내게 왔는지

대체 이런 일은 언제나 끝나려는지..하다보면 아차 싶어

그제서야 기도할 생각이 난다.

만일 내가 독실한 집안에 시집가 결혼 생활을 했어도

세상 가운데 살던 내가 과연 하나님 곁으로 돌아올 생각을 했을까?

가세가 기울어 평지풍파를 겪지 않았다면

과연 하나님 앞에 나가 기도할 마음이 생겼을까?

아이들이 속썩이지 않고 취업이나 입학 문제가 슬슬 풀렸다면

하나님 앞에 상한 심령으로 나가 아뢸 마음이나 있었을까?

어려운 일이 내게 닥치면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내가 잘못한 일이 많아 겪는 것이겠지..

하나님이 용서는 해 주셔도 댓가는 치러야 한다 하시며

이겨내라 하시는것이겠지...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나고 보면 징계는 복이었고

내가 아파할 때마다 나보다 더 아파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징계가 없으면 참아들이 아니라고 하셨다.

그것이 다 복이었다. 지나고 나서야 알아지는 우둔함이다.

그럴바엔 무엇인지 잘 몰라도 그저 순종부터 하는 것이 힘이다.

모르겠으면 차라리 침묵하고 무조건 감사부터 하는 것이다.

무슨 일을 만나도 주님 의지합니다 고백하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나는 죽었다 고백하고 돌아보면 펄펄 다시 살아나는 나를 봅니다

날마다 죽노라 고백한 바울처럼

나같은 사람도 날마다 시마다 죽기를 고백하게 하소서

 

 

적용

감사헌금하기

전도를 위해 기도하고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