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누가복음17:26)

<해석>

노아의 때에 사람들이 자기일로 바쁘고 구원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처럼

주님 오실때에도 그러하다

<느낌>

볕이 쨍쨍인 날에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구원의 방주를 만들지만

사람들은 그런 노아를 비웃었다

노아가 방주를 다 만들고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갔으나 홍수가 나자 그들은 결국 멸망했다

오늘날에도 이렇다는 것이다

전도하는 우리를 사람들은 마치 볕이 쨍쨍한 날에 홍수를 대비해

방주를 만들던 노아를 비웃듯 그렇게 비웃는다

그러나 주님 오실 그날에 구원의 방주 예수님을 모시지 않은 그들은

노아의 시대에 홍수에 멸망했던 사람들처럼 그렇게 멸망할 것이다

주님이 오시는 그 날은 태풍 볼라벤의 위력과 비교할 수 없을 것인데

볼라벤의 위력을 두려워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지만

정작 주님의 날은 생각조차 않고 있다

태풍 볼라벤이 온다는 그날 새벽

갑자기 세상이 빙글빙글 돌고 구토증상이 나서 응급실로 갔다

어지러워 정신없는 와중에 주님 만나면 칭찬받을까

책망받을까 짬짬이 생각도 하고 후회되는 일이 뭔가 생각도 해보고 그랬다

쉽게 상태가 호전되고 잠깐 응급실에 있다가 나오긴 했지만

내 삶을 돌아보는 계기는 되었다

늘 하나님 앞에 부족한 것 같은 인생이고 반성하고 회개한다고,

큐티하고 기도한다고 확 달라지는 것도 아니지만

오늘도 내가 주님과 동행한다는 믿음으로 주님오실때까지

아님 내가 주님앞에 가는 날까지 살아가는것이 지속되리라....

주님!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내 할 일 잘하며 살길 원합니다

주님 앞에 섰을 때 후회 없으려면 주님 명령하신일 잘 해야 할 것 같은데

늘 부족합니다

믿음으로 승리하길 원합니다

<적용>

구역원들에게 연합구역예배 참석하도록 전화하기